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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미우리는 대한체육회가 선수촌 인근 호텔에 급식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원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로 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과거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의 영양 관리 등을 위해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했다”며 “이번에는 방사성 물질 대책을 이유로 내세워 한국에서 가져온 식자재 등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측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자민당 외교부회를 이끄는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참의원 의원은 요미우리에 “(선수촌에 공급하는) 식재료는 대접하는 마음으로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며 “후쿠시마 주민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라는 견해를 밝혔다.
신치용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지난 16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TBS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 출연해 도쿄올림픽 선수촌 안으로 외부 음식을 들이는 것이 금지돼 대표 선수들이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사용한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다며 “급식센터에서 간식 등을 준비해 지원하고, 선수촌 음식을 못 먹는 선수들이 나올 경우 도시락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수들한테는 회 등 후쿠시마산 음식으로써 걱정스러운 음식은 안 먹는 방향으로 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news.v.daum.net/v/2021071810313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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