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6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도 지난해보다 약1.3배 수준인436명으로 집계됐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7월18일 발생한 온열질환자는4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9명보다28.6% 증가했다. 지난해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었지만 올해는 6명이나 숨졌다.
지난1973년부터 관측된 전국 평균 폭염일수를 살펴보면2018년31.5일(열대야17.7일)로 가장 많았고,1994년31.1일(열대야17.7일),2016년22.4일(열대야10.8일)로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2011~2020년 최근10년 동안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 1만5372명이며, 이중143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 발생이 많았던2019년,2018년,2016년의 경우 온열질환은 주로 실외에서 많이 나타났다. 총8492명 중 야외 작업장이29.1%(2473명), 논·밭13.0%(1108명), 길가12.1%(1031명) 순으로 발생했다. 실내인 집에서도 온열질환에 걸린 사람도11.1%(944명)나 됐다.
온열질환자 5명 중 1명(21.9%1859명)은50대였으며 실외 작업장에서의 발생이 다수였다. 길가와 논·밭은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비슷하게 발생했고, 고령층일수록 집에서 나왔다. 이에 고령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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