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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엘지팬입니다.
1) 어제 차단장 소통 유튜브 후기
: 크게 얘기하면 3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는데, 대부분 같은 내용들이 이어졌습니다
질문1) 차우찬 구속저하, 김현수 햄스트링 때문에 국대 불가하지 않나?
답변1) 요새는 질문의 수준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너무나 정확하게 선수 몸상태까지 체크해서 질문해서 무섭다.
국대는 선수가 거부하지 않는 이상, 팀에서는 터치를 못한다. 선수상황보고 선수측에서 결정할 문제다
질문2) 양석환 함덕주 트레이드 어떻게 된거냐?
답변2)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지금은 실패한 트레이드로 보이지만 아직 시간이 많다.
트레이드는 100% 단장 책임이니, 차후에 평가해보고 책임지겠다.
질문3) 야수엔트리와 라인업이 너무 불만이다. 데이타를 보는게 맞냐? 왜 1할~2할 선수는 붙박이 주전이냐?
2군선수들 불쌍하지도 않냐? 강한 2번타자를 사용한다면서 이형종-이천웅 2번이 말이되냐? 등등
(대부분 질문에 90%가 야수 엔트리 부분이었습니다)
답변3) 자기도 너무너무 답답하다. 팬분들 얘기하시는거 진짜 100% 다 맞다.
2군선수 미활용, 1할~2할대 주전선수, 2번타자등등 팬분들 얘기 다 맞고 감독이랑 얘기했으니 기대해달라
* BEST 질문 : 스톡킹 나와서 단장님이 요새 20대 친구들 야구 안봐서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요새 20대 주요이슈가
공정한 경쟁, 공평한 기회이다. 근데 지금 1군-2군 선수들을 보면 이게 공정해 보이냐? 공정하게 해달라
엔트리 조정한다고 이영빈/이상호 내리고 이주형/이재원 올리고 이런거 말고 공정하게 해달라
2) 금일 엘지 라인업
: 홍창기(중견수)-문보경(1루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
유강남(포수)-이재원(좌익수)-이상호(2루수)-손호영(3루수)
조금 바꾸는게 아니라 파격적으로 엄청나게 바꿨습니다.
그토록 팬들이 원하던 2번자리에 문보경 + 2루 + 3루 + 좌익수까지 변화를 줬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 류지현감독 투수파트에서는 100점에 95점 줄만큼 너무나 만족하고 있지만,
야수쪽 엔트리와 라인업은 솔직히 얘기해서 너무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프로야구 감독 자체가 매니져역 이상으로 할수 없는 자리라고 생각하기에
선수혹사 + 특정선수 배제 이외에는 괜찮다고 작년부터 얘기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 생각에 류감독은 1군-2군 선수들 평가에 너무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좀 안좋았습니다.
어느정도 이해가는건 있습니다.
지금 30살 넘은 주전들이 2군에 내려가고 어린 선수들에게 주전 자리 한번이라도 뺏긴 순간
그 나이많은 선수들이 사실상 다시 주전으로 올라올 확률은 진짜 1%도 될까말까 합니다.
밖에서 10년넘게 보아온 저도 이형종/이천웅/정주현등등에게 정이 들었는데, 10년 넘게 같이 살아온 감독입장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성적 끌어올려서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래서 같은 성적이면 저도 기존 1군선수들 썼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엘지팬들 다 마찬가지 일겁니다.
이번 기회에 1군에 올라온 2군 선수들도 잘해서 기회 꾸준히 받을 수 있고
2군으로 내려간 선수들도 절치부심해서 다시 1군에 당당하게 올라올수 있는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